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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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코믹한 어부로 완벽 변신했다.
하이컷이 3일 공개한 화보에서 차승원은 수산시장용 작업복과 앞치마를 두르고, 검정 고무 부츠를 신었지만 여전히 패셔너블한 모델의 모습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소박한 한 끼가 누군가에겐 살면서 가장 소중한 기억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 그걸 보여주는 게 우리 '삼시세끼'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본다"며 "'삼시세끼' 시청률이 잘 나오는 걸 보면 소박한 밥상에 대한 사람들의 그리움이 많다는 건데 이게 역으로 지금 사람들이 너무 살기 힘들다는 걸 보여주는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차승원의 화보는 오는 5일 하이컷 143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