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김포공항점이 한 달여만에 새단장을 마쳤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매장 개편을 마치고 23개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김포공항점은 맛집이 쇼핑몰 선택의 잣대가 된 추세에 발맞춰 식음료 매장 8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크로와상타이야키', '아이스팩토리', '후쿠오카 함바그', '크레이지롤', '레베카스 베이커리' 등이 문을 연다.
또 이 달 중 퓨전 롤메뉴를 선보이는 '크레이지롤', 스톤에 직접 구워 먹는 한우버거로 유명한 후쿠오카함바그, 착즙주스로 인기 있는 레베카 베이커리도 입점한다. 이어 '봉추찜닭' '놀부부대찌개'를 선보이는 등 F&B 매장 개편은 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공항점은 개편을 기념해 매장별로 균일가 판매,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김전욱 롯데몰 김포공항점장은 “외부 활동과 쇼핑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패션은 물론 식음료 매장까지 대폭 개편했다”며 “몰링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롯데몰의 입지를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