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의 시대' 신하균(CJ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하균이 첫 사극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에는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신하균은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그동안 경험해보지 않은 장르라 신선했다. 역사적 사건을 다룬 이야기는 많았지만 조금 다른 해석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이어 “지금 시대에 비추어 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 왕위를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역사가 감초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3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