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 전 고양세무서장(이하 세무사)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정길 세무사는 오는 11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846 센트럴프라자 909호(031-926-2258)에서 ‘세무컨설팅 공감(共感)’의 개업소연을 갖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세무대리인으로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한다.
이 세무사는 “공직에서 익힌 세법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납세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세무사는 1976년 최연소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한 이후 진주‧수영세무서장, 대구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국세청 재산세 과장, 도봉‧구로세무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지난 해 말 고양세무서장을 끝으로 무려 39년간에 걸친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개업소연]
□일시: 2015년 2월 11일(수) 오전 11시~21시
□장소: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846 센트럴프라자 909호
□문의: (031) 926-2258
[프로필]
▲1957년 서울 ▲경동고 ▲건국대 ▲연대경제대학원 ▲7급공채 ▲진주세무서장 ▲수영세무서장 ▲고양세무서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 재산세 과장 ▲대구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도봉세무서장 ▲구로세무서장 ▲고양세무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