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SK C&C 사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SK C&C 경영지원부문장 정철길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중소 협력사 사장 50여명 등 모두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IT시장의 인력 수급 불균형 등 시장동향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 및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실제 사업 수행 시 요구되는 IT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조,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IT교육 지원 확대, 인력 수급시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 사업 대가 적용 등에 대한 의견 접근도 이뤄졌다.
SK C&C 경영지원부문장 정철길 전무는 환영인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행복 동반자로서의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며 “SK C&C는 앞으로도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상생과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초청 연사로 나온 산업자원부 상생협력팀 양정화 사무관은 정부의 상생협력 정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은 물론 중소기업간 2차 상생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이를 위한 대기업과 직접 거래하는 중소업체들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SK C&C는 매년 전사 간담회 및 개별 사업단위 간담회 개최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청취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통해 100% 현금결제, 네트워크론 지원, 보증보험 감면 및 교육 등을 통한 협력사 임직원 역량강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협조체계를 마련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