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외국인 '사자' 전환에 나흘만에 반등…시총 상위 10개 상승

입력 2015-02-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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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선 것이 지수 견인에 일조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04포인트(0.52%) 오른 593.31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억9683만주, 거래대금은 2조8393만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순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과 나흘 연속 '사자'를 유지한 개인이 지수 상승에 일조한 모양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4억원, 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23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하락세였던 섬유/의류가 2.50%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출판/매체복제도 2% 올랐다. 오락ㆍ문화,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정보기기 등이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운송과 통신서비스가 1% 넘게 빠졌고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금융, IT부품 등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메디톡스는 6%가 넘게 올랐고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도 3% 넘게 상승했다. 이들 세 종목은 이날 외국인 순매수 톱3였다. CJ E&M, 컴투스도 2%대 상승마감했으며, 동서, 다음카카오,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도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0개를 포함해 50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71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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