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협동조합당 최대 1억원 지원… 매월 1~10일 신청

입력 2015-02-03 15:26 수정 2015-02-03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협동조합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5명 이상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총 325억4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350여 개의 신규 협동조합과 과거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조합 150여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협동조합 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공동브랜드개발 △공동마케팅 △공동작업장임차 △공동기술개발 △공동네트워크 △공동장비구매 등 6개 분야로 지원된다. 다만 공동장비구매 분야만 신청할 경우에는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층의 협동조합 참여를 독려키 위해 조합원의 50%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에게는 자부담금을 15%로 감경(공동장비구매분야는 20%)키로 했다.

또 기존 조합 가운데 조합원 수가 늘어난 조합에 대해서는 별도로 판로지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국내외 모범조합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매월 1~10일까지 사업 홈페이지(http://coop.sbi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62개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88-5302)로 연락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81,000
    • -0.83%
    • 이더리움
    • 3,519,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71%
    • 리플
    • 815
    • +4.89%
    • 솔라나
    • 205,900
    • -1.58%
    • 에이다
    • 526
    • -1.31%
    • 이오스
    • 703
    • -2.2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50
    • -2.21%
    • 체인링크
    • 17,020
    • +1.92%
    • 샌드박스
    • 384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