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달러 강세, 美 대형주에 부정적 영향”

입력 2015-02-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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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운용사중 하나인 블랙록은 최근 미국 달러 강세가 미국내 대형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전망했다.

3일 러스 코에스테리치 블랙록 최고 투자전략가는 “연초 대비 미국은 일본, 유럽 및 이머징 시장 대비 하락했고 이러한 추세는 자금 유출입 동향으로 확인 할 수 있다”며 “지난주에는 범유럽 주식 ETF에는 38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미국 대형주 ETF에는 41억 달러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코에스테리치 최고 전략가는 달러 강세가 미국 대형주의 실적을 저해하면서 점점 대형주에 역풍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실제 아이폰 판매 급증으로 견조한 분기 실적을 기록한 애플을 제외하고는 Procter & Gamble, United Technologies, Microsoft 및 Caterpillar 등 다수의 대표적 기업 실적에 달러 강세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

코에스테리치 최고 전략가는 “달러 강세 및 유가하락이 미국 주식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결국 에너지 가격 하락의 이점으로 상쇄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가솔린 하락은 가계 지출을 지지하고 있고 4분기 중 개인 소비는 연 환산 기준 4.3% 증가해 2006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은 늦어도 올 하반기 연준이 금리 인상 발표 가능성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에스테리치 최고 전략가는 “미국 연준은 견조해지는 미국 노동시장과 둔화하는 글로벌 경제 및 하락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라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는데, 공식 발표문에서는 미국 성장세를 ‘견조’로 상향 조정시켰다”며 “현재로서는 6월이나 9월쯤 금리 인상 발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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