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3월 소극장 공연으로 활동 재개

입력 2015-02-04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적, 관객들과 호흡하는 소극장 무대 개최

(사진=뮤직팜)

가수 이적이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교감한다.

이적은 오는 3월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혜화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무대’ 공연에서 ‘다행이다’‘하늘을 달리다’‘말하는 대로’ 등 20여 곡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은 4일 이투데이에 “이적이 소극장 공연을 좋아하고, 팬들도 소극장 공연에 향수가 있다. 뮤지션과 관객들의 거리가 불과 20-30m에 불과해 숨소리도 들을 수 있다”며 “기존에 했던 음악과 현재 자신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하는 ‘무대’ 관계자는 “이적 공연은 공연업계에서도 꼭 해야만 되는 몇 안 되는 공연 중에 하나다. 이번 소극장 공연은 객석이 200석에 불과하다. 공연장이 작은 만큼 관객들의 만족도는 커질 것 같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이적과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은 지난 2004년부터 ‘아담한 콘서트’‘적군의 방’‘나무로 만든 노래’ 등의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2007년 ‘나무로 만든 노래’ 공연 때는 25회 공연에 1만 2000 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적의 소극장 공연 ‘무대’ 티켓 예매는 6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8,000
    • -0.33%
    • 이더리움
    • 5,127,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1.53%
    • 리플
    • 2,671
    • +9.74%
    • 솔라나
    • 333,400
    • -0.69%
    • 에이다
    • 1,515
    • +4.12%
    • 이오스
    • 1,308
    • -3.4%
    • 트론
    • 287
    • +1.41%
    • 스텔라루멘
    • 740
    • -0.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0.81%
    • 체인링크
    • 26,590
    • +6.36%
    • 샌드박스
    • 938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