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투싼’ 이미지 최초 공개

입력 2015-02-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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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

▲현대차의 ‘올 뉴 투싼’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인 ‘투싼’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 투싼’으로 결정하고 외관 렌더링(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올 뉴 투싼은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날렵한 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렌더링이 공개된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첨단 주행안전 사양과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강화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형 SUV의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젊은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뉴 투싼은 오는 3월 3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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