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4Q 실적부진…과도기적 영향일 뿐-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5-02-04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호텔신라에 대해 4분기 부진은 과도기적 영향에 불과하다며 해외 부문 성장성을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호텔신라는 작년 4분기 연결 매출 8137억원(YoY 37%), 영업이익 265억원(YoY 357%)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시장 컨센서스(매출 8646억원, 영업이익 397억원) 및 당사 종전 전망치(매출 8424억 원, 영업이익 478억원)에 대폭 미달하는 수치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예상 대비 실적이 부진했으나 창이공항 화장품ㆍ향수ㆍ매장 투자비용의 과도기적 영향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중국인 입국객 고성장에 따른 시내면세점 고성장 및 해외부문 고성장이 핵심 포인트"라며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장품ㆍ향수 매장 사업권 획득에 이어 태국 및 캄보디아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55,000
    • -3.13%
    • 이더리움
    • 3,363,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58,600
    • -4.7%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19,400
    • -4.28%
    • 에이다
    • 454
    • -3.81%
    • 이오스
    • 570
    • -2.9%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4.62%
    • 체인링크
    • 14,390
    • -4.95%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