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 ‘아산 온천 미소지움’ 2월 말 분양

입력 2015-02-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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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천 미소지움 투시도
SG그룹이 신성건설을 인수한 뒤 첫 분양에 나선다.

SG그룹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미소지움’을 사용하는 신성건설을 인수한 뒤 SG신성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특히 오는 2월 말 분양 예정인 ‘아산 온천 미소지움’은 SG신성건설의 첫 분양 사업장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9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 온천 미소지움’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총 586가구로 구성된다.

최대 90㎡까지 확장되는 와이드 4Bay 혁신 평면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팬트리(알파룸), 판상형과 탑상형 통합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3면 개방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채광과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 도서관 이용도 가능하다.

‘아산 온천 미소지움’은 초․중․고교와 교육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온양천도초․신정초, 신정중․아산중, 아산고․온양고 등이 가깝고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작은 어린이 문고와 청소년 공부방, 유치원, 키즈존, 맘스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 자녀를 키우기에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산업용 특수제지를 생산하는 KGP아산공장과 대화제지 아산공장,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아산․탕정산업단지, 아산득산 농공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대수익도 노려볼만하다.

624번 지방도와 45번 국도를 통해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아산복합터미널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인접 지역인 천안, 평택, 수원 등 경기권역과 교외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SG그룹은 생활정보지 ‘가로수’를 발판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공격적인 M&A를 통해 의류․자동차 시트 제조 판매, 부동산 투자 및 임대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SG세계물산과 SG충남방적 등 코스닥에 상장된 3곳의 상장사를 비롯해 SG고려, KM&I, 마이크로오피스 등 비상장사 18곳, 해외현지법인 8곳 등 총 29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미소지움 브랜드는 주거 형태에 따라 독립 브랜드(Pet brand)를 사용하고 있다. 미소지움(아파트), 미소시티(주상복합, 오피스텔)로 나뉜다.

한편 ‘아산 온천 미소지움’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1586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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