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에 출시한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사진제공=삼성전자)
3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삼모바일은 삼성전자는 방글라데시에서 삼성 Z1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출시가격은 인도 판매가와 비슷한 수준인 6900타카(약 9만7000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타이젠폰을 인도에 최초로 출시하며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인도 PTI통신에 따르면 삼성 Z1은 인도 출시 10일 만에 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스리랑카, 네팔 등에서 삼성 Z1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