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살인범에 아내 잃은 감정몰입...‘뽀로로’보다가 울었다” [‘살인의뢰’ 제작보고회]

입력 2015-02-04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김성균이 4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 열린 ‘살인의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김성균이 유달리 역에 몰입했던 영화 촬영 후기를 고백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살인의뢰’(제작 미인픽쳐스, 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 감독 손용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극 중 연쇄살인범에 아내를 잃고 몸부림치는 캐릭터를 연기한 김성균은 “피해자의 아픔 가슴을 직접 느껴야 연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진짜 아파야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성균은 “보통 우울증을 치료하려 하지만 혼자 마음 아프게 해야 했다. 그런 감정이 문득 떠오를 때마다 생활할 때 힘들었다. ‘뽀로로’보다가 우는 등 만화영화를 보다가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연쇄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남겨진 이들이 견뎌낸 3년의 시간과 이를 둘러싸고 또 다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출연하며 ‘살인의 추억’ ‘추격자’의 뒤를 잇는 범죄스릴러로 기대를 높인다. 3월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52,000
    • -3.6%
    • 이더리움
    • 2,885,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762,500
    • -1.74%
    • 리플
    • 2,019
    • -4.76%
    • 솔라나
    • 119,900
    • -4.69%
    • 에이다
    • 376
    • -4.33%
    • 트론
    • 405
    • -1.46%
    • 스텔라루멘
    • 227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20
    • -3.52%
    • 체인링크
    • 12,240
    • -3.85%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