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5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5)’에서 ‘GiGAtopia PR이미지’와 ‘올레 멤버십 다이어리’ 등으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GiGAtopia PR이미지’는 KT의 목표인 '기가토피아(GiGAtopia)'를 고객 사내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으로 ‘아이덴티티 부문(Corporate Identity)’과 ‘소비재 상품 부문(Consumer Product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 ‘올레멤버십 다이어리’도 커뮤니케이션 ‘출판 부문(Communication publishing)’과 ‘소비재 상품 부문 (Consumer Products)’에서 수상했다. 올레멤버십 다이어리는 다이어리에 휴대폰이 거치되는 차별화된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지난해 말 2만명 한정 제공 프로모션에 총 40만명 이상 응모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KT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한 수상작 수는 22개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T 디자인담당 이병무 상무는 “KT의 목표인 기가토피아를 시각화한 디자인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가토피아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한편 KT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