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5일 하나캐피탈의 기업신용등급과 제57회 외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Stable에서 A-/Stable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하나캐피탈이 하나은행과 연계영업 등을 통해 확보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금융자산 및 관련 수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과거 부실 정리의 완료로 자산건전성이 크게 제고됐고, 자산 확대와 대손비용부담의 대폭적인 완화로 경상적인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며 “하나금융지주에 편입됨에 따라 신인도, 영업력, 자금조달 상의 경쟁력 향상이 지속될 전망인 점 등도 감안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