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5일 중외제약에 대해 주력제품 매출호조로 실적향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오만진 연구원은 “중외제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7%, 6.9% 증가한 862억원과 116억원을 실현했으며, 주력제품인 이미페넴, 가나톤, 시그마트, 리코몬이 두 자리수 성장을 지속했고, 리바로는 7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페넴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리바로 등 신규 런칭된 품목이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