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남 수비수 권완규 영입…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 장점

입력 2015-02-04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김봉진(26)과 경남FC 수비수 권완규(25)를 트레이드 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인천 유니폼을 입는 권완규는 지난 해 성균관대 졸업 후 드래프트 1순위로 경남에 입단해 총 17경기에 출장하여 1골을 기록했다. 권완규는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활동량에서 나오는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이며, 중학생 때부터 계속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었기 때문에 수비 전술이나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인천은 외국인 수비수 요니치에 이어 권완규의 영입으로 김도훈 감독의 공격 축구에 인천 특유의 짠물 수비를 접목시킴으로서 짜임새 있는 팀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완규는 2월 제주전지훈련부터 인천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들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00,000
    • +2.39%
    • 이더리움
    • 4,818,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2.71%
    • 리플
    • 667
    • +0.15%
    • 솔라나
    • 204,900
    • +3.64%
    • 에이다
    • 550
    • +1.85%
    • 이오스
    • 809
    • +1.76%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35%
    • 체인링크
    • 20,020
    • +5.37%
    • 샌드박스
    • 464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