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증권은 15일 크레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신은주 연구원은 “크레듀의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25% 증가할 전망으로, 온라인서 비스 매출이 매출의 대부분인 82%를 차지하며, 신규 비즈니스 투자로 영업이익률의 급진적인 상승 보다는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양질의 컨텐츠 확보가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부분이나 경쟁사대비 매출규모가 압도적으로 크다는 점, 2000년 이후 이미 상당기간 기획, 운영 know-how를 축적해왔다는 점 등에서 경쟁우위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는 근거로 연평균 27% 의 성장을 전망하는 온라인 기업교육 시장의 1위 업체로 시장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 신규 비즈니스의 성장가능성과 주요 매출분야로의 파급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점,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도 계열사 매출이라는 최후의 안전망을 보유했다는 점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