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은 4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강두철 현 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두철 부행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제주은행 입행 이래 카드업무실장, 중문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영업2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금융여건에도 불구하고 고객기반 확대와 더불어 조달구조의 질적 개선은 물론 우량자산 위주의 질적 성장 등 장기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연임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