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5일 SKC에 대해 화학, 필름 사업부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현재 SKC는 PI 필름 상용화를 위한 기술력을 확보한 상황으로 판매망 확보가 예상되는 2007년부터 필름 사업부의 수익성은 PI판매 효과로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난해 모바일사업부를 정리해 약 342억원 규모의 영업적자 감소 효과를 얻은데 이어 올해에는 SK케미칼 지분 매각에 따른 현금 170억원 유입, 저수익 사업부인 핸드셋사업부 정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