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백골 시신 4구 발견…누가 왜 묻었나

입력 2015-02-04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자료사진>

경기도 수원의 한 야산에서 백골상태의 시신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3시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월드컵경기장스포츠센터 뒤편 야산에서 한 산림감시원이 휴지를 줍던 중 한지에 싸여 있던 백골상태의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같은 상태의 시신 4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20∼30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한지에 싸여 등산로 인근에 30㎝ 깊이로 묻혀 있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할 계획이다.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오래된 묘에서 발굴된 시신을 묻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원 백골 발견 무섭다", "수원 백골 4구 왜 묻었을까", "수원 백골 발견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74,000
    • +2.86%
    • 이더리움
    • 4,832,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3.27%
    • 리플
    • 669
    • +0.6%
    • 솔라나
    • 205,600
    • +4.26%
    • 에이다
    • 552
    • +2.03%
    • 이오스
    • 810
    • +1.63%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50
    • +2.43%
    • 체인링크
    • 20,000
    • +5.1%
    • 샌드박스
    • 465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