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요르단 조종사 불태워 살해…정부, '충격과 분노'

입력 2015-02-04 1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YTN 보도화면>

정부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정부는 4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가 반인륜적 테러행위에 의해 잔혹하게 희생되었다는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이번 테러행위로 인해 비탄에 잠긴 요르단 국민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며 요르단 정부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는 이러한 테러행위를 단호하게 배격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20,000
    • +2.3%
    • 이더리움
    • 4,816,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2.9%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204,900
    • +3.96%
    • 에이다
    • 549
    • +1.48%
    • 이오스
    • 809
    • +1.63%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19%
    • 체인링크
    • 20,020
    • +5.48%
    • 샌드박스
    • 464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