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코스닥 재입성…상승여력 최소 30%-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2-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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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된 덕산네오룩스의 주가가 너무 저렴하다며 최소 30% 이상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덕산네오룩스는 지난해 12월 28일 거래정지 상태에 들어간 덕산하이메탈에서 분리된 종목이다. 거래소가 코스닥 재상장을 승인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덕산하이메탈과 덕산네오룩스 2개 업체가 각각 재상장ㆍ신규상장된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소재사업을 담당한다.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수석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 OELD 패널의 외관확대와 RED 인광물질 신규 공급으로 OLED사업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덕산 네오룩스 OLED 부문은 2015년 매출 608억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 연구원은 “OLED 유기물질 사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덕산네오룩스의 독과점적 지위를 감안하면 최소한 주가수익률 12~18배 수준은 불편하지 않다”며 “이 같은 가치평가를 적용하면 덕산네오룩스는 상장 후 상승여력이 최소 30% 이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 종목의 거래정지 전 종가는 1만1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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