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 영업 강화에 역량 집중

입력 2015-02-0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부 조직 슬림화·영업은 활성”…예보와 배당 문제가 관건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사진=SGI서울보증)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이 오늘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사장은 “이제 업무 파악이 끝났다” 며 본격적으로 조직 슬림화 등 SGI서울보증의 체질 바꾸기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고 영업쪽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군살을 배고, 모든 여력을 영업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조직을 영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본사 조직을 슬림화하는 한편 시장개척팀을 신설했다. 또 인사 평가와 포상에 있어서도 현장을 최우선 순위에 둘 방침이다.

특히 김 사장은 SGI서울보증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관행을 개선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영업 지점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취임 초기 부터 전국 영업점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지점을 방문해 베트남 보험정책당국자를 면담하고 현지법인 CEO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예보가 SGI서울보증에 대해 고배당을 원하고 있는 것은 김 사장의 고민꺼리다.

SGI서울보증은 2012년까지 배당으로 당기순이익의 50% 가량을 실시했지만, 2013년 75%로 늘렸다. 지난해 실적 배당과 관련해 김 사장과 예보가 현재 논의중에 있다.

예보 관계자는 “SGI서울보증의 배당 성향을 높게 가져갈 예정”이라며 “공적자금을 상환할 방법이 배당 외 마땅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배당 논의는 이제 시작했다”며 “SGI서울보증의 상태를 유지시키면서, 공적자금 상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14,000
    • -3.4%
    • 이더리움
    • 2,770,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795,500
    • -5.63%
    • 리플
    • 2,012
    • -3.92%
    • 솔라나
    • 116,500
    • -7.1%
    • 에이다
    • 392
    • -3.69%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3.84%
    • 체인링크
    • 12,270
    • -5.83%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