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내달 12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7년 증권시장 및 주요 업종 전망'을 주제로 '한중(韓中) 리서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굿모닝신한증권 뿐만 아니라 중국증권사인 신은만국증권의 스트래티지스트와 애널리스트들도 참가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투자환경 및 두 나라간 연관성이 큰 IT,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4개 업종이 중점 발표된다.
포럼에 참가하는 신은만국증권 스트래티지스트와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베스트로 꼽히는 유명 애널리스트이다.
굿모닝신한증권에서는 박효진 연구위원(스트래티지스트), 조중재 수석연구원(채권투자전략), 송종호 수석연구원(IT), 용대인 연구위원(자동차), 박현욱 수석연구원(철강), 차홍선 연구위원(석유화학) 등이 참가한다.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세계 경제와 증권시장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