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마유크림, 정품 구입하는 방법은?

입력 2015-02-05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하늬

겟잇뷰티에서 이하늬가 추천한 ‘마유크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 출연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이라며 마유크림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면 에스테틱에 다녀온 것처럼 피부가 쫀쫀해지고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든다”면서 “특히 겨울에는 피부도 건조해져서 제 경우 이런 제형의 제품을 많이 바르는데, 그럴 때 마유크림이 제격”이라고 극찬했다.

전문가들은 “마유크림에는 불포화 지방산의 성분이 많다”면서 “사람의 피부 성분과 유사해 더욱 효능이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고전의학서인 본초강목에 따르면 마유크림의 주요 성분인 ‘마유(馬油·말 기름)’는 주름,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고 거친 피부는 부드럽게 한다고 전해진다. 마유의 성분이 사람의 피지 성분과 유사하고 흡수가 잘 돼 사람 피부에 거부감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유수분 균형을 맞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머리카락을 잘 나게 하거나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늬의 마유크림이 방송에 나가자 시청자들은 마유크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하늬가 소개한 마유크림은 클레어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겟잇뷰티 방송이 나간 이후 이하늬 마유크림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하늬의 마유크림이라고 홍보하는 제품들이 1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가짜 제품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겟잇뷰티 이하늬가 소개한 마유크림 정품을 판매하고 있는 클레어스 측은 “최근 일부 업체들이 게리쏭 등 자사 제품의 상표과 디자인을 무단으로 도용한 모조품을 생산·판매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요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하늬가 겟잇뷰티에서 소개한 마유크림 정품은 'Im;Beauty' 등의 다른 로고가 없고 제조업자로 '비앤비코리아' 및 제조판매업자로 '클레어스'가 기재되어 있다. 또 'Claire's'가 담겨진 사각형의 위조방지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겟잇뷰티에서 이하늬가 소개한 ‘마유크림’의 정품 가격은 5만4000원이다.

겟잇뷰티 이하늬 ‘마유크림’ 가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겟잇뷰티에서 이하늬가 소개한 제품이 정품이 맞는지 꼭 확인하고 사야겠다”, “겟잇뷰티에서 이하늬가 쓴다고 했던 마유크림이 온라인에서 너무 싸게 팔아 이상하긴 했다”, “이하늬가 바른다고 하니 마유크림 한번 써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8,000
    • +0.36%
    • 이더리움
    • 4,683,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1.76%
    • 리플
    • 2,025
    • -1.84%
    • 솔라나
    • 353,400
    • -0.53%
    • 에이다
    • 1,442
    • -3.8%
    • 이오스
    • 1,186
    • +11.15%
    • 트론
    • 291
    • -1.69%
    • 스텔라루멘
    • 783
    • +1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0.15%
    • 체인링크
    • 25,070
    • +2.28%
    • 샌드박스
    • 966
    • +59.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