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남 1970’이 3월, 중국에서 개봉한다.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장기 흥행을 예고한 ‘강남 1970’이 3월 중국에서 개봉 예정이며, 국내 흥행 열풍을 해외로 몰고 갈 예정이다.
‘강남 1970’은 개봉 전부터 아시아 전역과 북미 선 판매를 확정 지었다. 또 개봉 전부터 중국 내 인터넷 검색 10억 건을 넘어서며, 관심을 모았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린 중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만큼 ‘강남 1970’의 현지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함께 특별 공개된 중국판 티저 포스터는 국내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액션 포스터에 블랙과 골드를 더해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리얼한 생존 액션을 보여주었던 진흙탕 장면의 대지와 ‘강남 1970’의 로고 역시 골드 빛으로 탈바꿈해 시선을 끈다.
‘강남 1970’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상해 뉴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Shanghai New Empire Entertainment)와 ‘아이언맨3’ ‘로스트’ ‘도둑들’의 영화 배급에 참여했던 전문회사 심천 대방 미디어(Shenzhen Da Fang Media)의 판권수입으로 3월 중국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으로 리얼한 생존 액션, 강남 개발 비사라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