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2일 연속 600돌파…셀트리온 M&A 호재, 외인ㆍ기관 '사자'

입력 2015-02-0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2일 연속 600을 넘어서며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와 셀트리온 급등에 힘 입어 지수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33포인트(0.56%) 오른 604.14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606.13까지 오르며 올 들어 세 번째 연고점을 경신했다. 상승 폭이 주춤하지만 수급까지 뒷받침 돼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18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23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부를 제외하고 상승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 급등세에 제약 업종이 3%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건설,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제조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오락ㆍ문화,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시총 2위인 셀트리온은 화이자의 호스피라 인수 소식에 9% 넘게 급등하고 있다. 메디톡스와 CJ E&M은 3%대 상승하고 있으며 컴투스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4분기 실적 조정을 받은 파라다이스는 2% 넘게, CJ오쇼핑도 2% 가까이 빠지고 있다.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한 56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4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29,000
    • -2.72%
    • 이더리움
    • 4,603,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7%
    • 리플
    • 1,912
    • -7%
    • 솔라나
    • 318,000
    • -5.22%
    • 에이다
    • 1,304
    • -7.32%
    • 이오스
    • 1,079
    • -5.85%
    • 트론
    • 267
    • -3.61%
    • 스텔라루멘
    • 610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4.96%
    • 체인링크
    • 23,700
    • -5.43%
    • 샌드박스
    • 837
    • -17.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