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1월 부동자금 증가.. MMF 전월대비 12.5조원 증가

입력 2015-02-06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급락과 그렉시트 우려 등 투자심리 위축으로 지난달 머니마켓펀드(MMF)에 12조2000억원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MMF 순자산은 전월 대비 12조5000억원(15%) 증가해 총 9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법인용 MMF의 순자산이 전월 대비 11조8000억원(19.7%) 늘었다.

금투협 측은 “시중자금의 부동화 현상 등으로 투자대기성 자금이 MMF로 유입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펀드 순자산 총계는 393조1300억원으로 전달 대비 4.5% 늘었다. 같은 기간 펀드 숫자도 114개 늘어난 1만211개로 조사됐다.

전체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 한 달간 600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재산평가액 증가로 순자산은 전월 대비 2조2000억원 늘어난 7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체 채권형 펀드 1월 말 기준 순자산은 전월 대비 8000억원 늘어난 72조7000억원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473,000
    • +1.42%
    • 이더리움
    • 2,82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96,300
    • +2.1%
    • 리플
    • 3,541
    • +3.87%
    • 솔라나
    • 195,300
    • +5.45%
    • 에이다
    • 1,084
    • +2.36%
    • 이오스
    • 736
    • -0.54%
    • 트론
    • 326
    • -1.21%
    • 스텔라루멘
    • 404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80
    • -0.18%
    • 체인링크
    • 20,370
    • -0.88%
    • 샌드박스
    • 4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