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선암여고 탐정단’이 조기 종영한다.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6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기존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완성된 결말을 위해 14부작으로 종영한다. 시즌2의 제작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 18일 마지막회가 전파를 탈 전망이다.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은 예능 PD로 굳건한 입지를 다진 여운혁 PD가 첫 드라마 연출에 나선 작품이다. ‘무엇이든 맡겨만 주십시오’라는 야심찬 포부 아래, 재기발랄한 여고생들이 학교 안팎의 미스터리한 미해결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좌충우돌 학원 로맨스 추리물이다. 진지희, 강민아, 이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 김민준, 장기용, 한예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