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 www.29cm.co.kr)의 모바일 앱이 ‘2015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앱/소프트웨어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29CM 앱은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모바일&앱 부문 위너로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쇼핑 앱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레드닷, iF, IDEA)의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29CM는 2014년 1월에 출시한 iOS 앱 베타 버전만으로 앱스토어 전체 앱 5위, 라이프스타일 앱 1위에 오르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이후 6개월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앱 개발을 마친 29CM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풀버전 앱을 공개했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쇼핑 앱 중 유일하게 ‘2014년을 빛낸 최고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4 앤어워드(&Award)’ 그랑프리 선정과 함께 수상작 중 유일하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도 수상하며 앱 출시 이후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석권하고 있다.
사용자들 또한 할인이나 가격 정보에 치우친 일반 쇼핑 앱과 달리 직관적인 디자인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마치 한 권의 매거진을 보는 듯하다는 긍정적인 앱 이용후기를 남기고 있다.
29CM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29CM만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Guide to Better Choice’라는 모토대로, 사용자들이 자시의 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알게 되어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9CM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