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명품특산물 전문쇼핑몰 ‘뜨레마켓’, 착한 가게로 인기

입력 2015-02-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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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구매자 모두 만족시키며 인기 상승… '건강한 먹거리 전도사' 목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등 제대로 검증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 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관련 컨설팅 및 ECO PLANT 건축 전문 기업 ㈜KBC(대표 김영재)가 친환경 명품특산물 전문쇼핑몰 뜨레마켓을 오픈 해 눈길을 끈다.

㈜KBC는 농/수/축산물 인증 관련 컨설팅 및 시설 건축 사업을 수행하면서 영농조합과 생산물 가공업체들이 생산물 판매망 관리와 홍보 마케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환경 식품 등 건강한 먹거리와 유명 지역 특산물을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가격에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층의 욕구가 존재한다는 것도 파악하게 됐다.

이에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신경 쓰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정직한 생산자들이 생산물을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판매, 홍보할 수 있는 창구로 2014년 8월 뜨레마켓을 론칭하게 됐다.

뜨레마켓의 상품기획 팀원들은 전국의 생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제품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포장 및 보관방법은 물론 각종인증까지 점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유통채널로서의 전문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판매자와 건강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뜨레마켓의 김영재 대표는 “우리땅에서 자란 농/수/축산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탁까지 전해주는 건강 먹거리 전도사가 되고자 한다” 며 “생산 제조 농가에게는 부가소득 창출을, 구매 고객에게는 신뢰와 정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뜨레마켓은 친환경 특산물 구매 마니아 회원들을 중심으로 회원층이 증가하는 추세며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화제가 돼 주부들 사이에 입 소문이 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뜨레마켓은 최근 우리 농/수/축 가공품을 해외에 알리고자 베트남, 하노이와 같은 동남아 지역에 지사를 설치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우수상품 판매망 확보를 위해 대량 거래와 기업간 거래(B2B)를 공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뜨레마켓에서는 설 명절 선물 이벤트, 상주곶감 무료배송, 평창한우 특가할인, 법성포 영광굴비 최대 25% 할인, 맛 좋고 영양 좋은 기능성 건강쌀(米) 무료 배송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친환경 명품특산물 전문 쇼핑몰 뜨레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amarke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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