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사진=박태준 트위터)
외모지상주의 웹툰 작가 박태준의 심경 고백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일 박태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쫓기며 살았다. 인지하지 못한채로. 마음이 병들어 있었다. 자각했으니 지금부터라도 치료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좋은사람이 되고싶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속 박태준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한 쪽 손으로 턱을 괴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 쇼핑몰 사업등의 바쁜 업무로 인해 다소 지친듯한 표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2화가 업데이트됐다. 12화는 일탄2편으로 건달들과 시비가 붙은 일진과 형석의 이야기로 꾸려졌다.
건달들에게 폭행 당할 위기에 처한 일진들을 구한 것은 술취한 형석이었다.형석은 본의 아니게 술을 따라주려고 소주병을 잡았다가 놓쳐 깨져버렸다.이어 깨진 소주병을 든 형석을 보고 건달들이 겁을 먹었다.
외모지상주의 업데이트 박태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지상주의 업데이트 박태준,이번 편 보고 진짜 현웃 터졌다" "외모지상주의 업데이트 박태준,얼굴도 잘생기고 웹툰도 잘그리고" "외모지상주의 업데이트 박태준, 진짜 팔방미인인듯" "외모지상주의 업데이트 박태준,대단해요" "외모지상주의 업데이트 박태준,쉬엄쉬엄 하세요 건강이 최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