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고은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6일 “고은미가 오는 5월 12일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결혼식 장소,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1976년생인 고은미는 고은미는 1995년 그룹 티라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1996년 MBC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했으며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서 오영란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KBS 1TV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웃어요, 엄마’,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악녀 도혜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도혜빈은 남의 사정이나 형편엔 조금도 관심이 없는 인물로 첩의 자식이라는 콤플렉스가 강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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