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770(인바디)
인바디는 자사의 체성분분석기 ‘인바디770’이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메디컬·헬스케어 제품 부문 본상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바디770은 그레이와 화이트 톤으로 모던함을 강조하고 곡선과 직선을 통해 의료기기가 갖는 디자인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체성분분석기 처음으로 동시 다주파수 임피던스 측정(Simultaneous Multi-frequency Impedance Measurement : SMFIM) 기술을 적용해 측정 시간을 기존보다 5분의 1가량 단축했으며 측정 중 발생되는 다양한 오차 등을 제거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인바디 제품기획 담당자는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제품의 기술력을 돋보이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라며 “세계를 무대로 체성분분석이라는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만큼 인정받는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