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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와 결혼에 골인했다.
조재윤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 가든에서 9세 연하 쇼핑호스트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 등 1000여 명의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조재윤의 결혼식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걸스데이 등 현역 아이돌은 물론 배우 손현주, 오달수, 고창석, 김성령, 김상경, 차태현, 박광현, 정태우, 김기방, 김민서, 김선경, 이상윤, 유연석, 정해인, 구혜선, 서영, 김소은, 안재현 및 개그맨 김준현 등 여러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 대표가 맡았으며 사회는 라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컬투가 맡았다. 축가는 윤도현과 소속사 식구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이재진이 불러줬다.
한편 조재윤과 신부는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