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공습, 美 여성 인질 부모 "26살 딸 살아있을 것"

입력 2015-02-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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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공습으로 사망설이 제기된 미국 여성 인질인 케일라 진 뮬러 (AP=연합뉴스)

요르단 IS 공습.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 인질인 케일라 진 뮬러(26)양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녀의 부모가 직접 나섰다.

IS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S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 인질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미국인 여성 인질의 부모는 이날 성명을 내고 "IS는 딸을 손님으로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안전은 당신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며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들은 성명과는 별개로 IS에 딸의 생사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는 메시지도 보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IS는 성명을 통해 뮬러가 금요예배 도중 요르단군 공습으로 폭파된 건물 잔해에 깔려 숨졌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건물 잔해 사진만 공개했을 뿐 뮬러의 시신 사진이나 영상을 제시하지 않아 IS의 주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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