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 애니멀즈’ 강남이 온유의 발음교정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일밤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 최근 녹화에서 서장훈, 돈 스파이크, 강남은 그 동안 이름이 없었던 유기견 남매에게 ‘주니’, ‘파니’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촬영 장소인 파주를 따서 오빠는 ‘주니’, 여동생은 ‘파니’가 된 이 유기견 남매의 이름을 온유에게 알려주기 위해 강남은 고군분투했다.
지난 촬영에서 불독 ‘만두’를 계속 ‘안두’라고 발음하며 폭풍 귀여움을 뽐낸 온유는 역시나 이번에도 ‘파니’를 잘 발음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밤 애니멀즈’ 제작진은 ”답답한 나머지 온유를 무릎에 앉히고 막간 한글교실을 연 강남은 온유의 발음교정을 위해 설명하다 결국 본인도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