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남산 돈까스집서 조우…정준하, 유재석에 "'런닝맨' 어떻게 해?"
(=무한도전 박명수 남산 돈까스)
정준하가 추격전에서 느린 모습을 보이는 유재석을 구박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멤버들이 추격전 사상 최고의 상여금이 걸린 상자를 쟁탈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끝까지 간다' 특집이 그려졌다.
정준하의 상자를 빼앗은 박명수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남산의 한 돈까스 집에 들렀다. 유재석과 동맹을 맺은 그는 유재석만 불렀지만 눈치가 빠른 모든 멤버들이 돈까스 집을 찾았다.
오히려 유재석은 가장 늦게 도착한 멤버였고 이를 본 박명수는 “너는 제일 먼저 오라는 놈이 제일 늦게 온다”며 ‘잇몸 웃음’을 보였다.
정준하는 그를 보고 "왜 이렇게 늦냐"며 "'런닝맨'은 대체 어떻게 하냐"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끝까지 간다’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탐욕과 그것을 좇는 과정을 추격전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