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윤보미'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에서는 2기 멤버들이 훈련소에서의 훈련을 모두 마치고 부사관 훈련소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인 김지영 강예원 이지애 박하선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 8명은 부사관 후보생 훈련소 훈련을 마무리하고 퇴소식을 가졌다. 퇴소식을 위해 짐을 모두 더블백에 챙겨 연병장으로 향하던 도중 교관은 윤보미에게 "전투화 끝을 그렇게 매면 물집이 안 잡히겠나"라며 지적했다. 윤보미의 전투화 끝이 느슨하게 매여 있는 것을 본 교관이 걱정스러운 마음을 담아 지적한 것.
이에 윤보미는 전투화 끝을 고쳐매기 위해 몸을 숙였고 이때 더블백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앞구르기를 하고 말았다. 더블백의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워 앞으로 쏠리면서 이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구른 것. 윤보미는 베레모가 벗겨질 정도로 크게 넘어졌지만 정작 아픔보다는 창피함에 "괜찮습니다"를 연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영미의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과 창피함으로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웃는 윤보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보다 조금 늦게 나와 상황을 모르는 엠버의 얼떨떨한 모습과 "몸이 가벼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라며 위로를 보낸 조교의 발언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를 통해 윤보미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윤보미, 체중이 가볍긴 한가보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윤보미, 표정은 정말 해맑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윤보미, 아픔보단 쪽팔림이 더 크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윤보미, 저럴땐 주목하면 더 창피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윤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