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결정짓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눈길을 끈 사람은 YG 서예안이었다. 서예안은 안테나뮤직 그레이스신, JYP 지유민과 대결했다. 이날 서예안은 김완선의 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선보였다. 서예안의 무대에 대해 양현석은 "춤 추면서도 이 정도로 부를 수 있으면 다음 라운드에서 어떤 노래를 불러도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그 부분에 있어서 작전 성공한 것 같다"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 역시 "약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생각난다. 항상 얘기했지만 목소리가 얇은데 굳이 두껍게 바꾸려 하지 않고 그냥 부른다. 힘을 안 주고 노래하다 보니까 움직이고 다녀도 노래가 별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칭찬했고 유희열 역시 "편안하게 느껴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든다. 서예안의 힘인 것 같다. 한 주만에 표정도 변했고 더 예뻐졌다"고 찬사를 보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 뿐만 아니라 서예안은 매번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에게도 큰 주목을 받곤 한다. 지난 1월 18일 무대에서는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원피스를 입고나와 섹시함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은 블랙 컬러 계열의 투피스에 붉은색 꽃무늬가 새겨진 의상 콘셉트로 무대에 올라 삐에로와 안무를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K팝스타4' 서예안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서예안, 화이트 니트원피스도 좋았는데 블랙도 완전 잘 어울리네" "K팝스타4 서예안, 무대 만큼이나 의상도 기대됨" "K팝스타4 서예안, 섹시함과 귀여움이 다 있는 듯" "K팝스타4 서예안, 오늘 가장 눈에 띄었던 것 같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K팝스타4' '서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