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4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35.1%에 비해 약 8.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의 병을 알게된 차순금(양희경)의 모습이 담겼다. 미스고와 여행에서 돌아온 순봉에게 순금은 대뜸 결혼하란 얘기를 꺼냈다가 순봉과 대판 싸웠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하루가 멀다하고 밖으로 불러대는 백설희(나영희) 때문에 강심(김현주)은 점점 지쳐갔다. 강심의 결혼식 당일 허양금(견미리)은 차순금에게 차순봉의 병 이야기를 꺼내고, 허양금은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