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에 UL 검증 인체공학적 키보드 적용 확대

입력 2015-02-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 깊이 및 간격 조정, 곡선형 키캡 적용 등 최적의 사용성 제공

▲UL 성능 검증 키보드가 탑재된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노트북 신제품에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로부터 성능 검증을 획득한 인체공학적 키보드를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UL 성능 검증을 받은 인체공학적 키보드는 지난해 삼성 노트북 중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됐지만 올해부터 ‘노트북9 2015’ 에디션 등 신제품 7종 전체에 확대 적용됐다. UL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규격 개발·인증기관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키보드를 대상으로 키가 눌리는 깊이, 키와 키 사이 간격 등을 종합 평가해 검증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했다.

키 깊이와 간격은 키 감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최적의 깊이와 간격을 구현해야 타이핑할 때 보다 편안하고 피로감도 최소화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노트북9 2015 에디션, 노트북5, 노트북3 등 신제품 5종에 곡선형 캡도 적용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손가락에 최적화된 곡선형 키캡은 타이핑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 오타 가능성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년 연속 국내 노트북 판매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인체공학적 키보드와 같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1,000
    • +0.98%
    • 이더리움
    • 4,848,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6.65%
    • 리플
    • 1,982
    • +5.43%
    • 솔라나
    • 327,300
    • +2.7%
    • 에이다
    • 1,382
    • +8.31%
    • 이오스
    • 1,116
    • +0.63%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87
    • +1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3.65%
    • 체인링크
    • 24,830
    • +5.79%
    • 샌드박스
    • 84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