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광대역 LTE-A, 보조금 ↑…가격 제일 싼 통신사는?
(사진=삼모바일)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의 보조금이 인상됐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SK텔레콤을 필두로 6일 LG유플러스와 7일 KT가 일제히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에 대한 보조금을 인상했다.
현재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은 SK텔레콤에서 출고가 89만9800원에 'LTE 전국민 무한' 요금제 기준 보조금 30만원을 지원받아 59만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KT 역시 '순 완전무한99' 요금제 기준 보조금 30만원을 지원해 59만9800원에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을 판매 중이다. LG유플러스에서는 'LTE8 무한대' 요금제 기준 보조금 29만원을 지원받아 60만9800원에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의거해 대리점이 추가로 부가할 수 있는 15% 보조금을 합치면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의 실구매 가격은 40만원대 중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