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설선물]한국도자기 ‘설 선물 컬렉션’

입력 2015-02-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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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만난 생활자기 “자꾸 눈이 가네”

▲한국도자기 선물 제품 '프라우나'. 사진제공=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는 골드와 스와로브스키로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프라우나 제품부터 설 떡국기 등 실용적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 선물 컬렉션을 준비했다. 1만원대 이상 실속 제품부터 10만원대 품격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 선택의 폭이 넓다.

한국도자기 ‘궁’ 떡국기는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골드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예부터 모란은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부귀화로, 궁은 웃어른께 드리기 좋은 디자인이다. ‘필드플라워’ 떡국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회화적 느낌으로 표현, 식탁에 자연을 옮겨 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없는 분위기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떡국기는 설 아침상에 올리기에 제격이며 평소에는 면요리, 삼계탕 등 국물이 많은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이왈종 접시’는 이왈종 작가의 작품을 도자기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특히 이 작가의 자유로운 세계관과 화사한 색채가 하얀 도자기와 만나 특별함이 더해지는 작품이다.

사석원 작가의 작품인 ‘장미숲 속의 양 두 마리’가 담긴 그림 접시도 눈길을 끈다. 사 작가는 동양화에 서양 회화의 채색효과를 접목해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팔레트에 물감을 개지 않고 바로 화폭에 찍어 발라 두터운 질감과 원색의 강렬함이 하얀 빛깔의 본차이나와 만나 더욱 특별한 제품이 탄생했다. 그림 접시는 정사각과 둥근사각 두 가지로 출시됐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드리는 분, 받는 분 모두 만족할 만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한국도자기 전국 판매점 및 백화점에서 20% 할인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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