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안과 한의원, 어린이 시력개선에 탁월한 한방치료

입력 2015-0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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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시절 근시 등의 유병률이 전 인류 대비해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분석결과에 의하면 12~18세 연령의 10대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80.4% (-0.75 디옵터 이상), 실명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고도근시 유병률은 12%(-6 디옵터 이상)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의 원인으로 스마트폰, TV, 컴퓨터 사용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 및 미디어 매체와 지나치게 가까이 지내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어린이들의 시력 저하도 빠른 편이다. 또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의 섭취가 많은 것, 어릴 때부터 공부 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시력 저하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은 약 6세부터 정시가 되고 성장에 따라 18세까지 시력 변동이 생긴다.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시력이 개선될 확률이 높고 성인이 된 후 라섹•라식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는 다고 가정해도 유•소아 때부터 시력이 나쁠 경우 성장기 내내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안경을 쓰면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눈의 피로도도 올라가 시력이 빠르게 떨어진다. 시력이 나빠지면 성격이 예민하거나 산만해지고, 집중력에 영향을 미쳐 학습 능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운동 신경이 둔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시력 저하는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어린이 시력 저하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최근 한방 치료가 관심 받고 있다.

•한약요법은 아이의 체질과 변증에 따라 분석해 각각의 한약재를 선별 및 처방하는 것으로 최근 시력방이라는 시력개선 한약이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약침요법은 목과 눈 주변의 혈자리에 지압 효과를 주는 것이며 통증이 없는 미세전류 치료와 광 치료로도 대체 가능하다. •교정치료는 신체의 구조적인 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한방추나요법과 수기치료 등의 방법을 적용한다. •물리치료는 미세전류 치료라고도 하는데 생체 전류를 이용해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안구 기혈 순환을 돕는다. •운동요법은 눈호흡, 안구운동, 자세교정 등의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청소년 시력 관리는 전반적인 한방 치료와 함께 한약요법인 시력방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력방이란 환 형태로 만든 한방 눈 영양제로 시력개선 효과가 뛰어나 특허 출원을 받았다. 복용이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통 5회 정도 한방 치료를 진행하고 6개월 단위로 시력방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꽃을심는한의원 관계자는 “시력은 한방요법으로 향상이 될 수 있다. 침 시술 및 한약복용이 병행되어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력을 향상 시키겠다는 의지와 매일아침 2~3분의 시간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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