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서 '갤럭시 A' 시리즈를 이용해 24시간 동안 셀피를 찍어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하는 기네스북에 도전했다. 사진은 행사 전광판 모습.(사진=삼성투모로우)
삼성전자의 보급형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A3’, ‘A5’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셀피(셀프카메라)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
9일 삼성전자의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서 '갤럭시A' 시리즈를 이용해 24시간 동안 셀피를 찍어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하는 기네스북에 도전했다.
그 결과 기존 기록보다 약 3000여장이 더 많은 1만2803장의 셀피가 업로드돼 새로운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30일 갤럭시A 시리즈의 남아프라카공화국 출시 기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신제품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갤럭시A3와 A5는 갤럭시 스마트 기기 중 최초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다양한 셀피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A 시리즈 3총사 가운데 갤럭시A3을 제외한 갤럭시A5와 갤럭시A7만 국내에 출시된 상태다. 가격은 각각 48만4000원, 58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