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김소은, 이상형 서로 다른데? "원빈" vs "고아라"
▲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의 열애설이 불거져 나온 가운데 과거 손호준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소은 트위터)
열애설이 불거진 손호준과 김소은의 이상형 발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소은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어릴 때는 얼굴을 봤는데 지금은 조금 덜 본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연예인 중엔 누가 있냐고 물었고 김소은은 당당하게 "원빈"이라고 답했다. 또 "원래부터 원빈의 골수 팬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의 일일DJ로 나선 손호준은 "작고 귀여운 깜찍한 여성이 이상형이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의 고아라처럼 내숭 없고 털털한 성격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에 네티즌은 "도대체 사진은 뭔데"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더팩트 사진기자들이 참 잘 찍어"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우리결혼했어요는 어떻게 되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