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페이스미디어)
MC한새(본명 윤성훈)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MC한새는 8일 오후 7시15분께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6중 추돌 사고를 당했고, 버스에 타고 있던 그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MC한새 측은 9일 이투데이에 “부산에서 개인적인 업무를 보고 고속버스로 이동 중 사고를 당했다. 6중 추돌사고였는데 25명이 다친 큰 사고였다”며 “MC한새가 타고 있던 고속버스가 앞 차량을 보지 못하고 일어난 사고였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MC한새는 입술이 찢어지고 왼쪽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MC한새는 다행히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서 다른 사람에 비해 부상이 경미하다.
MC한새 측은 “사고 이후 검사를 받았는데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MC한새가 허리와 목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고, 무리한 스케줄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재검사 후 몸의 이상이 없으면 다시 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C한새는 2000년 1집 앨범 ‘파랑색 파란’으로 데뷔했다. 그는 ‘오늘부터 1일’‘둘’‘치킨 시켜 먹을 때’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다.